2022년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요건, 기준, 지급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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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지금보다 물가가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소득 상승률 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시대를 살다보니 근로의욕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더욱이 소득이 낮은 가구의 경우 지금의 살벌한 인플레이션이 더욱 피부에 거칠게 와닿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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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알고나면 돈이 되는 2022년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요건, 기준, 지급일 요약 정보를 가지고 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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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 되면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있다. 바로 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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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이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총소득 4000만원 미만이면서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다면 한 명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을 정부에서 지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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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우선 홑벌이, 즉 외벌이 가구 혹은 맞벌이 가구이면서 총소득이 4000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외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구분하는 기준은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00만원 미만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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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배우자의 총 급여액이 300만원 미만이면 홑벌이로 분류되고, 300만원 이상이면 맞벌이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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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벌이의 총 급여액이 2100만원 미만이거나 맞벌이의 총급여액이 2500만 원 미만이면 부양자녀수당 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구간에 해당하는 지원 금액은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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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자라도 대한민국 국적의 자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약사나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은 신청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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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신청할 수 있고, 이 기간을 넘어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에서 10퍼센트 감액되니 기간을 지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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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신청하면 9월에 지급되고, 그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일이 포함된 달로부터 4개월 말 이내에 지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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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려면 재산 요건도 만족해야 하는데 작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만약 2억원을 초과하면 총소득 조건이 된다 하더라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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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근로장려금을 알아보자. 근로장려금이란 열심히 일하긴 하지만, 급여가 너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자의 근로를 장려하는 제도다. 근로장려금은 홑벌이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인지와 함께 단독가구 여부도 체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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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구는 총 급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총 급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총 급여 38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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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가구별로, 가구원 구성 요건도 맞춰야 한다. 근로장려금 대상이 되면, 단독가구는 150만 원, 홑벌이는 200만 원, 맞벌이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개인이 속하는 구간별로 지급되는 금액은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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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가구원 전원의 재산의 합이 2억 원 이하여야 지급받을 수 있고, 신청 월 역시 5월이기 때문에 제때 신청하면 9월에 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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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신청하면 지급액의 10퍼센트가 감액되며, 신청일이 포함된 달로부터 4개월 말 이내에 지급되는 일정은 자녀장려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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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요건, 기준, 지급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특히 신청 절차가 까다롭지 않으니 꼭 내용을 숙지해서 놓지지 말고 신청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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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나오는 총소득이라는 것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이자 배당 연금소득, 종교인소득 등을 모두 다 합한 금액을 뜻한다는 점과 재산이 1억4000만 원 이상이면 50퍼센트가 차감돼 지급된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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