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도금 대출 청약 당첨시 알아둘 점
중도금대출은 은행에서 할 수 있지만, 각 보증사에서 보증해줘야만 실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HF)가 있다. 이 보증사들이 전세자금대출과 중도금 대출을 보증해준다.
중도금대출 한도 및 범위
규제지역 내에선 세대당 1건, 인당 3~5억의 대출한도가 있고, 비규제지역에서는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실행한 후, 두 번째로 분양받은 비규제주택의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불가능하다.
1주택 마련은 단순히 실거주용이면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에 그치지만, 두 번째 주택부터는 내 자산을 적극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반이다. 실거주용 내 집 마련은 필수로 하고, 두 번째 주택부터는 본인 성향에 따라 선택해보는것도 전략이다. 세금이 중과되지 않는 범위 안이라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
규제지역의 중도금대출
규제지역 내에 1주택이 있어도, 1주택 처분조건에 서약하면 다른 규제지역 아파트에 청약 추첨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중도금 대출이 실행된다. 물론 처분조건에 서약한 사람만이 대상이다.
오피스텔 중도금대출?
대부분 오피스텔은 시행사 및 건설사 보증대출이라서 기존에 HUG나 HF 보증인 중도금 대출과는 전혀 상관없다. 개인신용이 너무 낮지 않은 한 추가대출은 무리 없이 실행된다.
알다시피 9억 초과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실행이 안 되지만 시행사나 건설사가 대출 보증을 선다면 실행된다. 대출에 대한 보증을 어디서 하는지 살펴본 후 나중에 오피스텔 투자에도 도전해보길 바란다. 간혹 오피스텔도 HUG 보증이 있으니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해보는게 좋다
[출처] Rollback – blog.naver.com/dnwnaka7 작성자 be a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