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새마을금고 뱅크런 및 예금자보호 한도

MG 새마을금고 뱅크런 및 예금자보호 한도

새마을금고 뱅크런

  1. 최근 소식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이 두 달 새 7조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최근 한국은행과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난 4월 말을 기준으로 수신 잔액이 258조 2,811억 원으로 지난 2월 말 265조 2,700억 원에서 약 7조 원가량 감소하였습니다. 수신은 신용을 받는다는 뜻으로 은행에서 고객으로부터 신용을 받아 예금과 적금 등의 형태로 돈을 받는 일을 말하며 수신 잔액은 그렇게 받은 돈 중 고객이 아직 찾아가지 않고 은행이 맡아두고 있는 돈의 총합으로 결국 고객들이 맡긴 모든 통장의 잔액을 합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수신 잔액의 감소는 고객들이 맡겨두었던 돈을 찾거나 사용, 또는 다른 은행으로 자금을 옮기는 자금 이탈이 자금 유입에 비하여 커졌음을 의미하며 은행에 돈을 맡겨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은행 또는 경제의 안전성 감소로 안전하게 보존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울 때 수신 잔액이 가소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건전성 우려가 꾸준히 재기되었고 특히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심해지던 시기, 부동산 관련 업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해줬던 금고는 최근 경기 하강과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며 부실금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관리형 토지 신탁 사업비 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 말 1,700억여 원에서 지난해 말 15조 6천억여 원으로 약 91.5배 폭증하였고 관련 연체액 또한 2021년 말 60억 원에서 지난해 말 602억 원으로 10배가량 증가한 상태입니다. 연체액의 증가가 단순히 대출 총량에 의한 것이 아니며 마을금고의 올해 1분기 전체 연체율은 지난해 말 3.59%에서 1.75% 증가한 5.34%로 같은 기간 상호금융권 전체 연체율 2.42%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2. 뱅크런

금융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 은행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사람들은 예금을 인출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럴 경우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어 은행에서는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패닉 현상을 맞게 되며 이와 같이 단기간에 은행예금을 인출하려는 수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태를 뱅크런이라고 하며 예금보험공사는 뱅크런으로 인한 은행의 위기를 막기 위하여 은행이 파산하여도 5,000만 원까지 보호를 해주는 예금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지점 관리

  1. 정부 인수합병

정부가 부실금고에 대한 인수합병을 시사하면서 예금을 인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인수합병 시 고객 예금, 적금을 100% 보호하겠다고 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7월 5일 합동 보도자료를 내고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 기금이 설치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새마을금고 부실금고에 문제가 있어도 인근 금고와 인수합병을 통하여 우량화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따라서 인수합병이 진행되어도 5,000만 원 초과된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들의 원금과 이자 모두 100% 이전되므로 5,000만 원 초과 예금도 보호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고 따라서 관리가 가능하므로 불안 심리로 예금을 인출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행안부는 연체율 감축 특별 대책을 발표하면서 연체율이 평균보다 높은 100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이중 연체율이 10%가 넘는 30곳에 대해서는 특별검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 합병 요구 등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새마을금고 위험성 확인 지표

새마을금고는 각각 독립된 개별 법인으로 거래하려는 지점별로 정기 공시 내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총 6가지 지표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표로 대출 채권 현황(기업 자금 대출의 비중이 작을수록 안전),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비율이 높을수록 안전), 순고정이하 여신 비율 3% 이하(0에 가까울수록 안전), 유동성 비율은 100% 이상, 총자산 수익 이율 0.8% 이상, 경영 실태 등급은 1등급 우수, 2등급 양호 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BIS 비율입니다.

3. BIS 비율

BIS 비율은 예적금 가입 시 항상 조회하여 8~9% 이상 되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국제결제은행 BIS가 제시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로 은행 경영의 건전성을 체크하는 지표로 이용됩니다. 이 비율은 은행의 건전성과 한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1988년부터 국제결제은행의 은행 규제 감독 위원회가 자기자본 측정과 기준에 관한 국제적 합의를 제정하여 발표하였고 1992년 후부터 은행들에 8%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독 당국에서는 BIS 비율이 8% 미만인 은행에 대해서는 자구계획서, 임원진 교체 등 각종 조치를 하게 됩니다.

이상 MG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및 정부의 입수합병 소식 등에 대하여 살펴봤습니다.

도움 되는 내용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https://blog.naver.com/rct190 – 파이어족의 경제,금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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