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인(병사, 병장) 월급 계산(인상 봉급표)
군인 월급 인상 소식
1) 초급 간부 월급 인상
국방부는 임관 5년 이하의 초급간부에게 지급되는 총소득(기본급과 수당) 당직 근무비 등의 종합)을 2027년까지 최대 30%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GP(감사 초소)와 GOP(일반전초), 해안 및 강안, 함정, 방공 등 경계부대에서 복무하는 초급 장료의 2027년 연간 총소득은 4,990만 원(이하 1호봉 기준)으로 올해 총소득(3,856만 원) 대비 30%(1,134만 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경계부대 급여 인상률이 일반 부대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은 수당 인상 폭이 컸기 때문으로 국방부는 경계부대는 24시간 임무를 수행하고 최전방지역에 근무하는 등의 특수성을 반영해 시간외 근무수당의 상한 시간을 확대하고 특수지 근무수당 등을 인상해 모교를 달성한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군은 임관 직후 일시에 지급하는 격려금인 단기복무 장려금도 인상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까지 장교에게는 장려금 600만 원이 지급되었지만 내년부터는 1,200만 원이 지급되며 부사관 장려금도 지난해 500만 원에서 올해 1,000만 원으로 두 배 오르게 됩니다.
2) 사병 월급 인상
군은 이들 모두의 수당 개편에 쓰일 1,000억 원을 예산 증액 없이 충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국방비는 인건비에 융통성이 많아 불용되는 예산이 있으며 인건비를 활용하여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성명하였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병장 기준 현재 100만 원인 병사 월급은 2025년 150만 원으로 오르게 되며 여기에 병사가 급여 일부를 적금하면 정부가 납입 원금의 100%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 프로그램 만기 지급액까지 합산하게 되면 월 급여는 최대 205만 원이 됩니다.
2024년 병사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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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지원 증가
육군 해병대 및 해군과 달리 공군은 복무 기간이 장기로서 일반병 지원율이 낮았으나 2024년 사병 월급 인상에 따라 지원율이 늘고 있습니다.
급여 인상 등 복무여건이 개선된 데다 취업과 구직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현실적 여건 등도 반영된 것을 그 사유로 볼 수 있으며 병무청에 따르면 12월 모집한 공군 일반 모집병(병 846기, 2024년 3월 입대 예정)에 지원한 인원은 총 8,679명이며 공군병 846기의 입대 정원은 789명으로 경쟁률은 11 대 1에 달하며 이는 2021년 12월 모집한 836기 경쟁률 4.7 대 1에 비해서도 약 2배가량 급증한 수치입니다.
2. 2024년 병사 월급 1월 기준 총액
1) 육군 해병대 : 복무 기간 18개월
이병은 2개월로 144만 원, 일병은 6개월로 480만 원, 상병은 6개월 640만 원, 병장은 4개월 600만 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의 경우 군 복무기간 중 총 월급은 1,864만 원이며 내일 준비 지원금 월 40만 원(복무 기간 동안 720만 원)을 합산하게 될 경우 최대 2,584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2) 해군 : 복무 기간 20개월
이병과 상병까지는 각각 144만 원, 480만 원, 640만 원으로 복무 기간이 동일하여 같은 봉급을 수령하지만 병장의 경우 육군과 해병대의 경우 4개월인 반면 해군은 6개월이기 때문에 병장 월급이 900만 원이 됩니다. 따라서 내일 준비 지원 그 월 40만 원을 합산(20개월 최대 800만 원) 게 되면 총액 2,164만 원 + 800만 원으로 2,964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3) 공군 : 복무 기간 21개월
육군과 해병대에 비하여 3개월, 해군에 비해 1개월이 긴 공군의 경우는 이병과, 일병, 상병의 경우는 육군과 해병대, 해군 모두 각각 144만 원과 480만 원, 640만 원으로 동일한 급여를 지급받지만 병장의 경우 복무 기간이 7개월로 1,050만 원이 지급되며 이에 내일 준비 지원금도 21개월에 대한 월 40만 원 X21개월인 840만 원을 지급받게 되어 21개월간의 월급 총액 2,314만 원에 내일 준비 지원금 840만 원이 더해져 최대 3,154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군의 급여가 다른 병사들보다 복무 기간이 긴 점으로 월급이 많아짐에 따라 해병대의 경우에 이달 모집한 내년 3월 입대자ㅏ 경쟁률은 2.1 대 1((접수인원 1,685명)을 기록해 2년 전(2,198명)과 비교했을 때 접수인원이 약 500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공군은 육군과 해병대 비하여 3개월, 해군과 비교하여 2개월 군 생활이 길어 그간 병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급여부분이 부각되면서 이 같은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3. 2024 군인봉급표 – 병사
1) 2022년과 2023년
올해 병사봉급표를 보면 지난해 대비 이병은 89,900원 일병은 127,900원, 상병은 189,800원, 병장은 323,000원 인상하여 각각 60만 원, 68만 원, 80만 원, 병장 월급은 100만 원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2) 2024 병사봉급표
2024 년 병사 봉급표를 보면 이병은 64만 원, 일병은 80만 원, 상병은 100만 원, 2024년 병장월급은 125만 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4만 원, 12만 원, 20만 원, 25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3) 2025년 병사 월급
참고로 2025년에는 위와 같이 인상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https://blog.naver.com/rct190 – 파이어족의 경제,금융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