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주 및 주식 테마주 뜻, 마니커, 하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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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품목 매출 증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당일 대형마트에서 건해산물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염수 방류 이후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으로 미리 쟁여놓고 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25일 기준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전날 전체 수산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하여 약 35%가량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높은 멸치나 황태 상품권은 130%, 해조류는 100% 매출이 증가하였고 다른 대형마트의 경우도 수산물 매출이 약 15% 늘어난 가운데 건해산물은 40%가량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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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금 매출액은 250%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갈치와 고등어 등의 일반 생선은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 추이를 보였으며 이처럼 건해산물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염두에 두고 발행된 사재기 현상으로 유통업계는 하루 기준이지만 이례적인 매출 동향으로 실제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안전하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안감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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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형마트 방사능 수지검사

이마트는 전날 비로 방사능 수지검사 단계를 평시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하여 수산물 입고량의 최대 75%에 대하여 샘플 검사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검사는 물류센터에서 간이 기기로 수치를 확인한 뒤 다음 날 마트 상품 안전 센터에서 정밀기기로 다시 검사하는 2단계 방식으로 이뤄지며 롯데마트는 지난 2월부터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고 산지에서 매장에 상품이 입고되는 전 단계별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시행 중입니다.

주요 포구 산지에서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롯데마트 산지 MD(상품기획자)가 직접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여 매입 전후로 수치를 측정하고 있으며 자체 물류센터로 이동한 이후에도 검품 요원들이 매일 새벽 방사능 측정기로 2차 샘플링 검사를 진행하고 하며 기존에는 분기별 1회 진행하던 검사를 현재 주 4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횟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도 국내산 수산물을 공급하는 업체에 자체검사를 통하여 안전이 확인된 상품만 판매할 계획이며 모든 업체들에게 상품 검사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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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마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의 주목을 이끌어 그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게 되는 종목군을 말하며 여기서 테마란 여러 종목에 같은 재료로 적용하는 하나의 이슈로 정치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상이 이에 포함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사회적 문제도 대두되면서 수산물에 대한 대체재인 닭고기 관련주 마니커 주가, 하림 주가 등이 이에 해당하여 25일 기준 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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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염수 관련주 소식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로 수산물 오염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국내 후쿠시마 관련주가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와 윙입푸드는 이날 각각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주변국 우려에도 전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수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수산물 오염 불안 심리가 번지며 대표적인 대체재로 꼽히는 닭고기 관련주가 힘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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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마니커 에프앤지는 14.43%, 하림 주가도 7.99% 상승하였고 교촌에프앤비 5.31% 등도 25일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천일염 관련주 인산가도 상승하였고 신송홀딩스, 보라티알, 샘표, 샘표식품,대상홀딩스 등도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업 관련주는 동원 수산과 한성기업, 사조씨푸드 등 수산물주는 하락하는 상황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반일 감정이 커질 거란 전망에 필기구 제조기업 모나미 주가도 20% 이상으로 폭등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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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테마주로 자금이 급격히 몰리면서 한국거래소가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하여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변동성 완화장치도 거듭 발동되었고 25일 오전 중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건수는 마니커 3건, 마니커에프앤지 3건, 모나미 2건, 보라티알 1건, 샘포식품, 인산가, 하림의 경우 1건이 발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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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에 대하여 살펴봤는데요.

증시가 전반적으로 악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테마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진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기업의 내재가치와 상관없이 풍문을 토대로 묻지마 투자를 할 경우 가격 급락 시 투매로 이어지며 손실이 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각자의 몫이니 만큼 누구도 신중에 신중을 기여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끝까지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https://blog.naver.com/rct190 – 파이어족의 경제,금융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