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평수 계산 방법 : : 주거 전용면적, 공급면적, 공용면적 뜻
우리나라는 과거 아파트 면적을 계산할 때 평수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m2단위로 표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랜 시간 평수에 익숙해져 있기에 아직까지 혼용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장년층의 경우 m2를 낯설어 하여 기존의 평수 개념을 사용하고 있고 반대로 10~20대의 계층들은 평수 개념을 환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면적 평수 계산 하는 방법과 함께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인 주거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거 전용면적
주거전용면적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소유자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부분의 면적으로 각 세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전용부분을 말하는데요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화장실 등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거 전용면적을 계산할 때는 단독주택은 바닥면적에서 지하실과 건축물과 분리된 창고, 차고 및 화장실의 면적을 제외한 면적을 말합니다.
공동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은 외벽의 중심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한 안쪽부분의 면적으로 복도, 계단, 현관, 지하층, 관리사무소 등 그 밖의 공용면적을 제외한 공간을 주거전용면적이라 하고 있습니다.
* 발코니 면적은 ‘서비스면적’이라 부르고 있으며 전용면적에서 서비스면적을 합하면 실평수가 됩니다.
공용면적 & 공급면적
주거공용면적은 공동주택에서 전용면적 이외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인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등을 합한 면적을 말하는데요 공급면적은 주거 전용면적에 공용면적을 합한 개념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을 받을 때 59m2는 18평이 아닌 25평, 84m2는 25평이 아닌 34평이 되는 것이죠.
전용면적, 공급면적 언제 쓰이나?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상황에 따라서 달리 사용하기에 더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분양을 받을 때는 전용면적으로 계산하지만 가격은 공급면적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 보는 84m2는 전용면적을 의미하며 30평대 분양가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면적평수계산
면적 평수 계산할 때 m2와 평수가 혼용되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평은=3.3m2이고 1m2는 0.3025평입니다.
평수를 면적으로 환산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m2면적은 평수로 환산하는 것이 소수점으로 떨어지다보니 계산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계산기 등이 없을 때 간편하게 계산하는 방법은 마지막 자리 숫자를 반올림하여 3을 곱하면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84m2를 평수로 환산한다면 마지막자리를 반올림한 숫자인 8에서 3을 곱하면 24평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죠.
계약서 작성이나 큰평수는 면적 평수 계산기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등 인터넷에서 계산기 사용을 위해 ‘면적평수계산’을 검색합니다.
표시된 부분에서 단위변환을 ‘제곱미터 > 평’을 선택하고 계산하고자 하는 값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84m2를 입력하면 25.41평으로 보다 정확한 계산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평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파트 면적기준은 34평은 84m2로 주거전용면적이 25평이고 30평은 74m2로 주거전용면적 22평, 25평은 59m2로 전용면적 18평을 외워두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blog.naver.com/1004goods – 렬이는 열일중